# 캔들 패턴과 쌍바닥은 작동하는가 — 교과서 패턴 5종 검증
- 출처: FoldAlpha 리서치 (https://app.foldalpha.com/research/candlestick-patterns) · 게시: 2026-09-01 · 시리즈: 통념 검증 7

차트 교육 콘텐츠의 단골 소재인 캔들 반전 패턴과 쌍바닥을 과거 데이터 전수로 검증했다.

## 검증 1 — 캔들 교과서 패턴 4종

유성형(shooting star), 먹구름형(dark cloud cover), 하락장악형(bearish engulfing), 장대음봉 —
교과서 정의대로 기계적으로 탐지해, 패턴 출현 후 수익률을 패턴 없는 날(베이스라인)과 비교했다.

| 패턴 | 표본 | 판정 |
|---|---|---|
| 캔들 반전 패턴 4종 | 각 15~133회 | **이후 수익률이 베이스라인과 통계적 차이 없음** |

표본 자체가 많지 않다는 점은 그대로 기록한다. 다만 4종 모두 같은 방향(차이 없음)이었다.

## 검증 2 — KOSPI 쌍바닥 넥라인 돌파

지수 차트에서 쌍바닥(double bottom)을 기계적으로 정의(두 저점 간 간격·깊이 조건)하고,
넥라인 상향 돌파일에 매수한 경우:

| | 표본 | 60일 승률 |
|---|---|---|
| 쌍바닥 넥라인 돌파 후 매수 | 42회 | 55% |
| 같은 기간 임의 시점 매수 (베이스라인) | — | **59%** |

돌파 매수가 아무 날이나 산 것보다 **오히려 낮았다**. 60일 수익률도 열위였다.

## 이 숫자가 말하는 것

캔들 패턴이 널리 회자되는 이유는 예측력이 아니라 **사후 설명력**이다. 하락 뒤에 차트를 보면
반전 패턴이 항상 "있다" — 패턴은 어디에나 있기 때문이다. 예측에 쓰려면 패턴 출현 시점에
전방 수익률이 달라야 하는데, 그 차이가 관측되지 않았다.

쌍바닥의 55% 역시 참고할 점이 있다. 지수는 애초에 오르는 날이 더 많아서(베이스라인 59%),
"이 신호로 사면 절반 넘게 맞는다"는 말은 신호의 효과가 아니라 시장의 기본 성질이다.
**승률은 반드시 베이스라인과 비교해야 한다.**

## 한계

- 패턴 정의는 교과서 기준의 기계적 구현이며, 재량적 차트 해석("맥락을 보는 눈")은 검증할 수 없다 — 검증할 수 없다는 것 자체가 이런 주장의 특징이다
- 캔들 패턴 표본(15~133회)은 작다. "효과가 있는데 못 잡았다"보다는 "효과가 있다면 이렇게 안 보일 것"에 가까운 결과다

## 데이터 출처

- 한국거래소 일별 시세(지수·종목). 지수 장기 추이는 [시장 페이지](/market)에서 확인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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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글은 과거 데이터에 대한 검증 결과를 기록한 참고 정보이며, 투자 자문이나 특정 종목의 매매 권유가 아닙니다. 과거의 검증 결과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