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 미국 의회 의원의 주식 매수를 따라 사면 — 공시 4,095건 검증
- 출처: FoldAlpha 리서치 (https://app.foldalpha.com/research/congress-copy-trading) · 게시: 2026-09-01 · 시리즈: 통념 검증 3

"미국 의원들은 내부 정보로 주식을 산다, 그러니 공시를 따라 사면 된다" — Autopilot의 펠로시 트래커에
운용자산 10억 달러 이상이 몰릴 만큼 널리 퍼진 믿음이다. 공시 데이터로 검증했다.

## 검증 방법

- **데이터**: 미 하원 주식거래 공시(STOCK Act) 미러 데이터, 2022년 이후 매수 공시 4,095건 (상원 미러는 2020년 갱신 중단으로 제외)
- **진입**: 공시일(disclosure date) 다음 거래일 종가 — 의원의 실제 매수일이 아니라 우리가 알 수 있는 날 기준
  - *정정(2026-09-04): 실제 코드는 공시일 당일 종가에 진입했다(공용 함수의 선견 오류, [17편 §3](/research/insider-cluster-recheck) 참조). 선견은 결과를 유리하게 만드는 방향이므로, 그 상태에서도 시장을 밑돈 이 글의 기각 결론은 유지된다.*
- **판정**: SPY 대비 초과수익, 왕복 비용 0.2% 반영

## 결과

| 대상 | 20일 | 60일 | 120일 |
|---|---|---|---|
| 하원 전체 (3,000건+) | +0.01%p | **-0.80%p (t=-2.6)** | **-1.47%p (t=-3.1)** |
| $50k 이상 대형 매수 (125건) | — | +1.15%p (t=0.8) | — |
| 펠로시 단독 (13건) | — | -0.72%p | +3.72%p (t=0.9) |

의회 전체 추종은 보유 기간이 길수록 시장을 **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밑돌았다**.
대형 매수와 펠로시 단독은 방향은 양수지만 표본이 각각 125건, 13건으로 판정 불가 수준이다.

## 그럼 펠로시 트래커의 수익률은 무엇인가

펠로시 의원의 4년간 매수 공시는 13건뿐이고, 그 종목들의 주식 수익률에는 초과분이 없었다.
트래커의 고수익은 주식 카피가 아니라 **콜옵션(LEAPS) 레버리지 + 빅테크 방향 집중**의 산물로 해석된다.
같은 종목이라도 주식을 사는 것과 2년 만기 콜옵션을 사는 것은 전혀 다른 베팅이다.

## 이 숫자가 말하는 것

45일까지 허용되는 공시 지연이 문제의 전부가 아니다. 공시 시점 기준으로 진입해도 초과수익이 없다는 것은,
공시된 매수 종목 자체에 시장을 이기는 정보가 (관측 가능한 시점에는) 없었다는 뜻이다.

## 한계

- 하원 미러 데이터의 누락 가능성. 개별 의원의 옵션 포지션은 검증 대상에서 제외했다
- 표본 기간 2022~2026은 대형 성장주 강세 국면이다

## 데이터 출처

- 미 하원 주식거래 공시 공개 미러 (house-stock-watcher 계열), 가격은 자체 수집 미국 주가 데이터베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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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글은 과거 데이터에 대한 검증 결과를 기록한 참고 정보이며, 투자 자문이나 특정 종목의 매매 권유가 아닙니다. 과거의 검증 결과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