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 기관·사모펀드가 사 모으는 종목을 따라 사면 — 랭킹 상관 IC로 검증
- 출처: FoldAlpha 리서치 (https://app.foldalpha.com/research/institution-following) · 게시: 2026-09-01 · 시리즈: 통념 검증 2

[1편](/research/foreign-flow-following)에서 외국인 순매수 방향에는 정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.
그렇다면 "스마트 머니"로 불리는 기관, 특히 사모펀드는 다를까.

## 검증 1 — 월간 랭킹 추종 (IC)

- **방법**: 매월 기관·사모펀드 순매수 금액 랭킹과 다음 달 수익률 랭킹의 순위 상관계수(rank IC). IC가 +0.05를 넘으면 실무적으로 쓸 만한 신호로 본다
- **표본**: 43개월
- **결과**: **IC +0.010** — 사실상 0. 사모펀드가 많이 산 종목이 다음 달에 더 오르는 경향은 관측되지 않았다

## 검증 2 — 기관 선매수 후 급등 종목 추격

기관이 5거래일간 거래량의 6% 이상을 순매수한 뒤 급등(당일 +13% 이상)한 종목을, 급등 다음 거래일 종가에 사서 20일 보유하면:

| 신호 | 표본 | 20일 시장초과 | 시장이김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기관 선매수 ≥6% 후 급등 추격 | 1,095 | **-4.1%p** | 41% |

## 검증 3 — 급등을 기다리지 않고 매집 시점에 진입

"급등 후 추격이라 늦은 것"일 수 있어, 급등 조건 없이 **기관 5일 누적 매집 ≥10%가 관측된 시점에 바로 진입**하는 경우도 검증했다:

| 신호 | 표본 | 20일 시장초과 | 시장이김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기관 5일 매집 ≥10% 시점 진입 | 155,828 | **+0.9%p** | 55.5% |

+0.9%p는 방향은 양수지만, 거래비용과 표본 내 편차를 고려하면 실전 우위로 보기 어려운 크기다. 판정은 "효과 미미"로 기록했다.

## 이 숫자가 말하는 것

기관·사모의 순매수가 공시 데이터로 관측 가능한 시점에는, 그 정보로 얻을 수 있는 것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.
기관이 정말로 정보를 갖고 샀다면 그 정보는 매수 행위 자체로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다고 보는 것이 데이터와 부합한다.

## 한계

- IC 검증은 월간 단위 43개월로, 더 짧은 주기(주간·일간)의 효과는 별도 검증하지 않았다
- "사모펀드"는 투자자 분류상의 사모로, 개별 펀드 단위 추적이 아니다

## 데이터 출처

- 한국거래소 투자자별 매매동향 일별 데이터 (종목별 수급은 각 [종목 페이지](/stock)에서 확인 가능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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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글은 과거 데이터에 대한 검증 결과를 기록한 참고 정보이며, 투자 자문이나 특정 종목의 매매 권유가 아닙니다. 과거의 검증 결과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