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부 — 남 따라 사기 · 통념 검증 4 · 2026-09-01 · 약 3분 읽기← 리서치 목록
버핏의 13F를 따라 사면 — 버크셔 포트폴리오 17분기 복제 검증
기계 판독: Markdown
기관투자자는 분기마다 보유 종목을 13F로 공시한다. "버핏이 산 것을 따라 사면 버핏만큼 번다"는 가장 오래된 카피 트레이딩 아이디어를 실제 공시 데이터로 검증했다.
검증 방법
- 데이터: SEC EDGAR 13F-HR 인포테이블, 버크셔 해서웨이 17개 분기 (2022Q2~2026Q2)
- 복제 방식: 톱10 보유 종목을 가치가중으로, 공시일(분기말+45일) 다음 거래일에 리밸런스 — 우리가 실제로 알 수 있는 시점 기준
- 판정: SPY 대비, 분기 체인 누적
결과
| 누적 (2022-08~2026-08) | 분기 승률 | 분기 평균 초과 | |
|---|---|---|---|
| 버크셔 13F 복제 | +55.0% | 7/16 | -1.32%p (t=-1.6) |
| SPY 보유 | +89.7% | — | — |
이 숫자가 말하는 것
45일 늦은 버핏은 버핏이 아니다. 두 가지가 겹쳐 있다:
- 13F는 분기말 기준 보유를 45일 뒤에 보여준다. 매수 시점과 복제 시점 사이에 이미 가격이 움직였다
- 최근 4년은 버크셔 본체도 지수 대비 열위였던 구간이다. 버크셔의 성과에는 막대한 현금 비중(안전판)이 포함되는데, 주식 포지션만 복제하면 그 구조를 잃는다
카피 트레이딩 시리즈(1~4편)를 관통하는 공통점: 성패를 가르는 것은 "누구를 따라가느냐"가 아니라 공시 지연과 정보의 반감기다. 반감기가 지연보다 짧으면 공시 시점에는 남은 것이 없다.
한계
- 티커 매핑 실패 4종목(알파벳 클래스 구분 등)은 제외했으며, 규모상 결론을 바꾸지 않는 수준이다
- 가치가중 톱10 복제는 버크셔 전체 포트폴리오(현금·비상장·해외 포함)와 다르다
데이터 출처
- SEC EDGAR 13F-HR 공시 원문, 가격은 자체 수집 미국 주가 데이터베이스
본 글은 과거 데이터에 대한 검증 결과를 기록한 참고 정보이며, 투자 자문이나 특정 종목의 매매 권유가 아닙니다. 과거의 검증 결과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